<p></p><br /><br />마지막은 서울 강서구로 가보겠습니다.<br><br>골목길을 걷는 행인 두 명이 보이죠.<br><br>갑자기 까마귀들이 날아들더니, 남성 머리를 쫍니다.<br><br>뒤에서 걷던 여성이 까마귀를 피하려고 달리기 시작하는데요.<br><br>결국 공격 당합니다.<br><br>멀쩡히 공원을 걷다가 뒤통수를 쪼이는 남성.<br><br>화풀이를 해보지만, 까마귀는 이미 날아가버린 뒤였고요.<br><br>이 여성은, 대로변에서 까마귀한테 공격 당한 것 같네요.<br><br>[어린이집 교사]<br>"뒤에서 갑자기 발톱을 이렇게 하니까 제가 놀래가지고 이렇게 주저앉으면서…하마터면 이 안으로 들어갈 뻔했죠."<br><br>까마귀들이 사람들 뒤통수를 공격하는 이유, 바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섭니다.<br><br>5월부터 7월 사이는 새끼가 둥지를 떠나려고 비행 연습을 하는 시기라는데요.<br><br>날갯짓이 서툴러 땅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, 어미 까마귀들이 근처 사람들을 쫓아낸다고 합니다.<br><br>아파트 단지엔, 까마귀와 눈을 마주치지 말라는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.
